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Best10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식홍보 행사를 갖고 프리미엄 참외 1+1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뛰어난 맛이 보장되는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추기 위해 성주군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재배농장을 일일이 방문하는 등 프리미엄 참외발굴을 위해 Best10농가 선정에 힘을 쏟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참외Best10농가 선정은 농가에게는 성주참외 품질향상을 위한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격 참외를 쉽게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가야산의 맑은 물과 낙동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에서 연간 16만여톤(2016년 기준)의 참외를 생산, 조수입 4천여억원을 달성하는 등 단일품목 소득 전국 1위를 자랑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