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규모…편의시설 등 확충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구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4일 성주지역 고객 접근과 방문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축사옥을 준공했다.
기존 성주지사는 저지대에 위치해 여러 번의 침수 피해를 입어 지적측량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오랫동안 초래해 왔다.
LX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공공 서비스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신축 사옥 건립을 추진해 5년 5개월 만에 건립 완공했다.
LX공사 성주지사 신축사옥은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1천446㎡에 연면적 738㎡, 지상 3층 규모로 장애인시설 및 고객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전 사옥에 비해 주차공간도 많이 확충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