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저급과는 유통 없다
성주참외, 저급과는 유통 없다
  • 추홍식
  • 승인 2017.07.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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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천600t 수매
액비·퇴비로 활용
성주군이 명품참외 육성으로 저급과 유통근절에 힘을 쏟아 올해 9천600톤의 저급참외를 수매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한 2017년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5천만원이 늘어난 20억원을 투입해 9천600톤의 참외 발효과·저급과를 수매하고 마무리했다.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사업은 참외 발효과(물찬과)와 저급과의 시장 격리를 통한 성주참외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시작했다.

농가에서 참외 선별 과정에 발생하는 불량과는 군에서 수매 후 참외 농사에 유용한 맞춤형 액비 생산과 퇴비화 방법으로 처리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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