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 상품화 앞장서길”
“농산물 가공 상품화 앞장서길”
  • 추홍식
  • 승인 2017.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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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창업 CEO 아카데미 수료
성주군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 가천면에서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강선구씨를 포함한 26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10회(화, 금) 과정으로 창업마인드 배양, 농산물가공 이론, 창업관련 인허가·식품위생법과 위생관리 관련 법규, 세무관리, 사업계획 실무 실습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현장 및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171㎡의 농산물가공장에 과채 쥬스 가공라인을 설치하고, 2016년 3월에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을 등록했다.

앞으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증축 및 장비보완사업을 위해 2017~2018년 2년에 걸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부터는 농산물 가공장에서 품목별로 가공장비 활용을 위한 실기 실습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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