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57)씨는 추석을 맞아 18일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암면사무소에 쌀 10kg들이, 60포를 기탁했다.
조씨는 2003년부터 해마다 직접 수확한 햅쌀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에 기탁, 15년째를 맞았다.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는 조용수 농가 및 얼마전 결혼한 아들, 자부가 결혼 후 농부로서 시골에 정착해 슬기롭게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교양프로그램인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기탁한 쌀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조씨는 2003년부터 해마다 직접 수확한 햅쌀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에 기탁, 15년째를 맞았다.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는 조용수 농가 및 얼마전 결혼한 아들, 자부가 결혼 후 농부로서 시골에 정착해 슬기롭게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교양프로그램인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기탁한 쌀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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