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1만5천여명 참여
성주군은 지난 23일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장 후 처음으로 5만 군민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삼오시대 힘찬 도약! 하나되는 군민체전’을 주제로 개최된 대회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기관, 사회단체장의 열렬한 협조 속에서 각 읍면별 선수,임원 및 주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재경, 재부, 재구, 재포, 재울산 등 각지 향우회에서 참여하고 축하메시지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었다.
대회의 슬로건인 ‘친환경 행복농촌, 다함께! 힘찬 새 성주를 향해’를 표출한 성화 조형물이 세워졌고 성화 봉송에는 1975년 육상국가대표를 지낸 박성훈씨가 힘차게 달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로 해군 군악대 공연과 성주군생활개선회가 준비한 플래시몹 댄스공연이 신선함을 더해줬다.
개회식 후 진행된 참석내빈 친선게임과 기관단체 400미터 계주는 성주군의 협력된 힘을 보였으며 이어진 육상,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21개 종목은 각 읍·면 주민의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주읍이 종합우승, 선남면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차지했다. 특별수상으로 입장상 대가면, 응원상 용암면, 노력상 금수면, 질서상 수륜면, 화합상 가천면, 단결상 벽진면, 모범상은 초전면이 수상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삼오시대 힘찬 도약! 하나되는 군민체전’을 주제로 개최된 대회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기관, 사회단체장의 열렬한 협조 속에서 각 읍면별 선수,임원 및 주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재경, 재부, 재구, 재포, 재울산 등 각지 향우회에서 참여하고 축하메시지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었다.
대회의 슬로건인 ‘친환경 행복농촌, 다함께! 힘찬 새 성주를 향해’를 표출한 성화 조형물이 세워졌고 성화 봉송에는 1975년 육상국가대표를 지낸 박성훈씨가 힘차게 달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로 해군 군악대 공연과 성주군생활개선회가 준비한 플래시몹 댄스공연이 신선함을 더해줬다.
개회식 후 진행된 참석내빈 친선게임과 기관단체 400미터 계주는 성주군의 협력된 힘을 보였으며 이어진 육상,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21개 종목은 각 읍·면 주민의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주읍이 종합우승, 선남면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차지했다. 특별수상으로 입장상 대가면, 응원상 용암면, 노력상 금수면, 질서상 수륜면, 화합상 가천면, 단결상 벽진면, 모범상은 초전면이 수상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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