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대구·경북 중·고교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새마을정신’이란 주제로 제3회 새마을 UCC 캠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UCC 캠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유용성을 알게 하여 일상 속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첫째 날은 팀별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이용, 사진이나 영상을 앵글에 담고 편집과정을 통해 새마을 UCC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팀별로 제작한 영상물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감상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품을 선발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경산 ‘경산여자고등학교 시나브로팀’, 우수상은 청도 ‘금천고등학교 파이팀’, 장려상은 대구 ‘덕원고등학교 덕원브라더스팀’, 입선은 연합팀으로 참가한 대구 ‘경상고등학교, 경산 문명·경산고등학교 새소년들팀’에게 돌아갔다.
중등부 최우상은 경산 ‘사동중학교 One point팀’, 우수상은 ‘하양여자중학교 Make팀’, 장려상은 경산 ‘무학중학교 무학마을팀’이 차지했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