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이 운문댐 하류보 둔치 정비작업에 나섰다.
운문면은 지난 12일부터 운문면 직원, 운문댐하류보 관리인부 등 20여명을 동원, 양수기 6대, 스프링클러 16대를 가동해 대대적인 운문댐 하류보 둔치 살리기 작업에 돌입했다.
운문댐 하류보 둔치는 5월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둔치 내 잔디와 벚나무가 고사 위기에 있다.
예규길 운문면장은 “둔치 살리기 작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