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구지면 고봉리 일대 ‘안전골목’ 조성
달성경찰서, 구지면 고봉리 일대 ‘안전골목’ 조성
  • 신동술
  • 승인 2016.10.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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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가 구지면 고봉리 일대를 안전골목(Safe-Road)으로 조성,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안전골목길이란 노후화된 골목길에 벽화를 조성하고 CCTV를 교체하여 범죄로부터 안전마을을 조성한 것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의 일환이다.

대학생봉사단체, 구지면,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지 고봉리 마을회관 앞 골목길 100m에 포돌이·포순이 등 다양한 캐릭터 벽화를 조성하고 주요 목지점에 방범용CCTV를 고화질로 교체했다.

또 LED불빛을 이미지를 지면에 투사하는 로고젝터를 설치, 고봉리 일대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조성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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