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만개’ 달성 육묘장, 1차 분양 한창
‘봄꽃 만개’ 달성 육묘장, 1차 분양 한창
  • 신동술
  • 승인 2017.03.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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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비올라 등 12만본
대구 달성군이 운영중인 육묘장에 봄꽃 분양으로 봄맞이에 한창이다.

달성군은 연간 30여종 36만본의 초화류를 자가 생산해 읍·면 및 주요 관광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1차분 8종 12만본이다.

2일부터 각 읍·면, 군 청사 및 사문진나루터, 송해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화단, 공한지, 도로변 등에 식재해 꽃피는 달성군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달성군 육묘장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약 1만㎡ 면적에 자동화 비닐하우스 12동, 노지 포장, 묘목 생산 포장을 갖추고 있다.

연간 생산 계획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특색있는 화종과 튤립, 산파첸스 등 고급 화종을 연중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 사문진 주막촌 국화전시회를 위한 다륜작, 현애국, 모형국, 분재국 등 다양한 작품 국화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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