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단위 ‘전국 최다’
대구 달성군이 지난해 2월 22일 인구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1년 1개월 만인 지난 27일, 인구 23만명을 돌파, 군단위로는 전국 최고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달성군은 1950년 6·25전쟁 때 피난민 유입 등으로 21만8천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은 이후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인구가 줄었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67년만에 군단위 최고 인구 23만명에 돌파했다.
달성군 인구는 1988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4%씩 증가했고 2015년 12월말 기준 19만7천672명 4.2%, 2016년 22만3천585명으로 13.2%의 인구 증가율을 보여 왔다.
달성군 인구증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 연장 구간 개통을 비롯해 테크노폴리스·국가산업단지 개발,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을 꼽을 수 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문화복지와 교육투자로 살고 싶은 곳, 그 안에서 꿈을 이루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달성군의 끊임없는 노력도 한 몫 더 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달성군은 1950년 6·25전쟁 때 피난민 유입 등으로 21만8천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은 이후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인구가 줄었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67년만에 군단위 최고 인구 23만명에 돌파했다.
달성군 인구는 1988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4%씩 증가했고 2015년 12월말 기준 19만7천672명 4.2%, 2016년 22만3천585명으로 13.2%의 인구 증가율을 보여 왔다.
달성군 인구증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 연장 구간 개통을 비롯해 테크노폴리스·국가산업단지 개발,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을 꼽을 수 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문화복지와 교육투자로 살고 싶은 곳, 그 안에서 꿈을 이루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달성군의 끊임없는 노력도 한 몫 더 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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