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유지수 방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진천천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진천천 유지수 확보사업’(국비 및 지방비 약 63억 투입)을 통해 내달 1일부터 군과 달서구의 경계를 이루는 진천천에 유지수를 방류한다.
‘진천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2014년 12월부터 공사에 착공, 화원읍 구라리 낙동강 합류부에 취수장을 설치하고, 유천교까지 직경 700㎜관로를 2.5㎞ 매설했다. 또한, 수변공간 확보를 위해 가동보 2개소, 여울 2개소 등을 설치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