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21일 화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월25일(己卯)
  • 오늘, 이 순간이 전부가 아니다
    You Only Live Once(YOLO)라고 인생은 한번뿐이라며 화끈한 삶을 즐기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욜로’라는 말은 10대 20대에게는 알려진 말이지만 그 이후 세대에게는 생소하다...
    02-19 21:27
  • 꿀먹이새의 선택- 아무리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2016년 9월 1일부터 시중에 통용되고 있는 호주 5달러 새 돈은 디자인과 재질면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위조를 막기 위한 최첨단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지..
    02-16 21:26
  • 스포츠 뿐이다
    나라전체가 어지럽고 시끄럽다. 대통령탄핵이라는 화두는 정치판을 요동치게 하는 역할을 했고, 노정객들은 어느 당이 자기의 정치적 성향과 맞는지 눈치를 살피고, 지지율이 높은 예비후보들은 과욕을 부리면..
    02-15 21:56
  • 사합오결(四合五結)
    ‘정권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바꿔야 한다.’ 반기문 전 총장이 대권 불출마를 선언할 당시 함께 남긴 말이 좀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권력을 잡기위해 온갖 수단과 방식을 동원해 종내는..
    02-14 21:38
  • 개성공단의 눈물
    ‘선생님 언젠가 꼭 다시 만납시다’. 2016년 2월10일, 북핵을 빌미로 정부가 뜬금없이 개성공단폐쇄를 발표했다. 북측도 하루 만에 개성공단 폐쇄를 통보하면서 황급히 개성공단을 떠나야 했던 남측..
    02-13 21:35
  • 닭들의 선택에 대해 - 우리는 또한 어떠한가
    닭의 해 정유년 설날이 지났고, 또 입춘도 지났습니다. 이제 불어오는 바람도 그 느낌이 다릅니다. 아무리 얼굴을 차갑게 때린다 하더라도 그 속에는 이미 따스한 봄의 기운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기다..
    02-09 21:30
  •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얼마 전 다녀온 일본 아키타 현 온천여행은 40여명의 일본 노인들과 함께했다. 여행은 그들의 걸음만큼 느리지만 고요했고, 고요한 만큼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여행을..
    02-08 21:20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손편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하루 앞둔 지난달 19일 백악관 집무실에 직접 쓴 두통의 손 편지를 남겼다. 8년간의 재임시절 소회를 담은 두통의 손 편지 가운데 한통은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
    02-07 22:14
  • 할배를 위한 변명
    그는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아파트 아래로 뛰어 내렸다. 박사모로 알려진 그가 투신할 당시 들고 있던 태극기에는 ‘탄핵가결 헌재무효’라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박사모활동으로 인해..
    02-06 21:47
  • 그 많은 깍두기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어린 시절 골목에는 늘 깍두기들이 있었다. 말하자면 깍두기란 ‘이 편에도 저 편에도 못 끼는 아이들을 양쪽 편에서 다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동료 배려 시스템’인데, 아이들이 골목에 삼삼오오..
    02-02 21:28
  • 세화에 닭이 등장하는 이유 - 둘레의 일상이 모두 스승이다
    일전 음력 설날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진정한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이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정초가 되면 세화(歲畵)를 그려 서로 나누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세화는 그 해를 송축하고 혹시 닥칠지 모..
    02-01 21:19
  • 비워야 산다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추억 중 그리운 장면이 몇 있다. 먼저 찬바람 부는 날 학교 앞 문방구점 연탄위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오뎅이 생각난다. 비장하게 가슴에 긴 대살 하나씩 꼽고 우리를 유혹했다. 빨..
    01-31 21:30
  • 올랭피아
    그녀의 시선은 당찼다. 그녀는 여성의 몸에 대한 멸시와 수치, 혹은 대상화된 신비주의를 단박에 차 버리고 지극히 현실적인 몸으로 위선에 찬 세상을 비웃듯 관객을 정면으로 응시했다. 에두아르 마네의..
    01-30 20:57
  • 우리아이, 혹시 레이트 블루머(Late Bloomer)는 아닐까?
    타이거 우즈가 캘리포니아 사이프러스의 나인홀 코스에서 48타를 쳤을 때 그의 나이는 고작 세 살이었다. 모차르트가 첫 교향곡을 작곡했던 나이는 여덟 살이었으며,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이 세계적인 그..
    01-26 18:07
  • 달팽이보다는 새가 되고 싶어 - 자존감 높은 꿈은 아름답다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잉카인들은 ‘콘도르(condor)’라는 새로부터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의미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콘도르가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데에서 얻은 영감..
    01-25 21:27
  • 선생(先生)의 역할
    필자는 선생이다. 학생을 가르치고 학생들 앞에서는 선생이다. 선생의 뜻은 먼저 선(先)과 날생(生)이 합쳐진 말로 먼저 난 사람. 즉 먼저 태어난 사람이란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
    01-24 21:38
  • 깔창 생리대
    생리대 살 돈이 없는 소녀들은 깔창에 휴지를 깔아 생리를 견뎠다. 어떤 소녀는 아예 결석을 하고 생리가 끝날 때까지 바닥에 수건을 깔고 누워 지냈다. 어느 가난한 나라의 소녀들 이야기가 아니다. 오..
    01-23 21:33
  • 나는 혹시 헛똑똑이 부모가 아닐까?
    학부모 교육 강사라는 직업상 평소 나는 많은 엄마들을 만난다. 강의실에서 그들은 내게 마음을 열고 아이의 문제를 상담한다.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엄마들의 손을 잡고 다독이다보면 내 직업이 부..
    01-19 21:16
  • 느시를 보신 분 계시나요 - 우리 곁을 떠난 새는 어디로
    지난 2016년 12월 30일자 도하 언론에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느시(조선일보 제14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느시’는 학명이 Otis tarda Great Bustard인 새로서,..
    01-18 21:23
  • 숫자 3의 힘
    EBS 다큐멘터리 ‘인간의 두 얼굴’이라는 프로에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바쁜 오후, 서울 강남 도로 위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세 명의 사람이 동시에 하늘을 올려다보는 실험을 하였다. 먼저 한 명의..
    01-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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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