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21일 수요일    단기 4351년 음력 1월6일(甲申)
  • 평창올림픽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설날 아침, 평창으로부터 날아온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소식은 정치와 경제에 신물을 삼키던 국민들의 마음에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자 위안이 아닐 수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어서..
    02-20 21:30
  • 밀양 세종병원 참사를 보며
    ‘사회 안전사고가 너무 잦다’는 제목으로 칼럼을 내보낸 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더 큰 참사가 발생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이후 2년차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따지면 8개월 밖에 안 됐는..
    02-19 22:28
  • 승천(昇天)
    저마다의 우주는 다르다. 유아기에는 부모님이 우주다. 물론 흔히 생각하는 천체(天體)도 물론 우주라고 한다. 필자가 어렸을 때 헷갈렸던 것이 ‘우주인’이다. 외계인과 그렇게도 구분이 어려웠으니 말이..
    02-18 20:51
  • 대구시장 후보자 선정
    평창올림픽보다 북에서 온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각인된 것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김여정의 돌연 방남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였다. 그의 겉모습에서 독재 가문의 냄새는 없었고 그저 조신한 여성으로..
    02-14 17:52
  • 평창올림픽 경제효과
    30년 전 1988년 서울올림픽은 서울, 코리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작용돼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가난한 나라,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하던 대한민국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우리 역..
    02-13 21:33
  • 평창의 세 사람
    평창 동계 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평창 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기념할 만한 동계 스포츠의 대전이지만 개막식에서 보여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은 감동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평창 올림픽은 스포츠나..
    02-12 21:06
  • 괴물의 만장(挽章)
    요즘 서지현 검사의 폭로를 비롯한 최영미 시인의 작품 ‘괴물’을 필두로 발화된 ‘me too’에 대한 관심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판결시비까지 가려질 만큼 뜨겁다. 너도 나도 목격담이나 경험담을..
    02-11 21:10
  • 새들의 신비한 모성애 -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새들만큼 역경을 이겨내어야 하는 존재도 없을 것입니다. 비바람과 추위와 같은 자연 재해도 이겨내어야 하지만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천적과도 싸워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들은 종족 보..
    02-08 21:44
  • 지방선거와 동시에 제대로 개헌하려면
    개헌정국이 수상하다. 30년 지난 낡은 헌법에 새 옷을 입히는 개헌이라는 중차대한 과업이 여야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과정에서 너덜한 노리개가 되어가고 있다. 누구나 공감하는 시대정신으로서 분권과..
    02-07 20:50
  • 최저임금 인상 여파 어디까지
    매일 아침 제일 먼저 손이 닿는 우유 보관함에 우유와 함께 들어온 반갑지 않은 유인물이 있었다. 우유 값 인상 안내문이었다. 그래, 인상 사유가 발생했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러나 무심히 들여다본 우..
    02-06 21:09
  • 제대로 개헌을 하고 싶나
    대통령을 탄핵하는 나라가 더러 있지만 박근혜를 쫓아낸 가장 큰 이유는 제왕적 대통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적 합의가 이뤄져서다. ‘87개헌으로 쟁취했던 제9차 개헌에서 국민들의 총체적..
    02-05 21:17
  • 가재는 게 편
    민물 갑각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깨끗한 계곡의 물이나 냇물에 사는 가재는 가재 과에 속하는 생물이다. 이에 비해 게는 다리가 열 개인 절지동물이다.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파행아목에 속하는..
    02-04 21:23
  • 봉황은 지금 어디에 - 따스한 기운을 기다린다
    많은 나라들이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대개 독수리를 상징조(象徵鳥)로 삼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옛 로마가 독수리를 상징조로 삼았기 때문이 아..
    02-01 21:00
  • 소도시에 ‘클러스터 소방서’ 만들자
    우리는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다. 무서운 질병, 각종 사고, 대기오염 등 헤아릴 수 없는 요인들이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르는 재난사고다. ‘하루 동안..
    01-31 21:11
  • 아직 여유를 찾을 때가 아니다
    새로운 정부가 2년차에 들어섰다. 2018년을 시작하는 가계와 기업들은 다른 해보다 남다른 각오로 시작했다. 움츠러드는 경제는 최저 임금의 조정으로 물가 인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 산업들..
    01-30 21:25
  • ‘아이에카’와 ‘마아트’
    ‘아이에카’. 성경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신 첫 질문인 이 말은 ‘네가 어디 있느냐?’는 뜻이다. 히브리어로 단 한 단어로 된 하나님의 이 질문은 매우 간결하다. 하나님의 이 질문은 인간에게는 마..
    01-29 20:45
  • 문제 인식(認識) 부재의 문제
    ‘나는 문제가 없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부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그럴 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문제가 없을 수 있는가. 어떻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스..
    01-28 20:36
  • ‘걷기’에서의 열림
    다닐로 자넹이 쓴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는 표제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들며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데카르트의 명제가 떠올랐다. 우리를 주관하고 있는 것은..
    01-25 21:17
  • 새들의 생존 방법 - 바람 부는 날에 집을 짓는다
    때까치 수컷은 뱀을 사냥하게 되면 가시에 꽂아 말린다고 합니다. 죽은 뱀을 땅에 놓아두면 벌레가 달려들 뿐 아니라 쉽게 썩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서 있는 가시..
    01-24 21:18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새해 아침, 엘리베이터를 탔다. 급하게 외출을 하려던 참이었다. 위층에서 먼저 타고 내려오시는 분은 나보다 네댓 정도 연상으로 보였다. 눈이 반짝 마주치며 동시에 빙그레 웃었다. 그리고 나는 거울을..
    01-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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