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28일 수요일    단기 4350년 음력 5월5일(丙戌)
  • 또 다시 양성평등주간을 맞으며…
    7월 첫 주는 양성평등주간이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1년 중 1주간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의한다. 1995년 제정..
    06-27 21:04
  • 리얼리즘의 진실과 허구
    고대에서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늘 날 까지 철학이나, 문학사조나 예술사조 등에서 리얼리즘은 존재했었고 존재해오고 있다. 특히 리얼리즘은 프랑스 7월 혁명을 전후로 압박당하던 민중이나 개인이 문학작품..
    06-26 21:09
  • 일상으로부터의 도주, 문행(文行)
    20년이 넘었으니, 실로 오랜만에 고속버스를 탔다. 세월이 그리도 흐르는 동안 넓어진 좌석 공간, 오디오까지 다채널 서비스로 등받이에 장착된 내장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었다. 버스 한번 타고..
    06-25 21:22
  • 문재인과 트럼프가 만나는 날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정도 없다”는 말은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영원한 진리다. 나라와 나라끼리의 외교관계에서 사용되는 말이지만 국내정치에도 이 말은 그대로 통한다. 한번 적이었다고 해서 영원히..
    06-22 21:11
  • 갈매기는 왜 타조 알을 품으려는가 - 꿈은 위대하다
    호주에서 관찰된 일이라고 합니다. 바닷가 하늘을 선회하던 갈매기가 사막 쪽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내려오더니 그것을 그윽하게 끌어안고는 눈을 감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갈매기가 끌어안은 것은 타조의..
    06-21 20:56
  • 오는 정 가는 정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여성이 굵고 낮은 톤의 목소리로 “안녕하세용~~~”이라며 콧소리로 길게 인사를 하기에, 같이 콧소리를 내며 마주보고 크게 웃었다. 오는 정과 가는 정이 만나니, 초면..
    06-20 22:19
  • 러셀의 칠면조
    미국인들은 그들의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요리를 즐겨 먹는다. 추수감사절에 사용될 칠면조 요리를 위해 원래 6kg 정도인 칠면조는 13kg 정도까지 살이 찌워지도록 사육된다고 한다. 사육되..
    06-19 21:24
  • 오욕(汚辱)의 숲
    크게 나을 것도 없다. 생존의 도구와 방식에 길들여진 채 야생의 본능을 내놓은 개보다 못한 인간군상을 만날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영악하고 지능적인 기능까지 겸비한 인간이 길들여진 개보다 어쩌면 더..
    06-18 20:29
  • 기록문학(Archive)의 가치
    언제부터인가 출판계나 영화 등에서 기록문학(아카이브:Archive)이 대중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7번 방의 선물’이 그렇고 ‘변호인’이 그렇다. 요즈음 영화관에서는 아..
    06-15 21:11
  • 키위 새는 지금 어디에 - 먼저 위기를 이겨내자
    세상에는 수많은 종(種)의 동식물이 세상에 나왔지만 더러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고 맙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기는 하였지만 이처럼 중간에서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06-14 21:56
  • 버들가지 끝에 알맹이가 열린 곳이 영남이다
    얼마 전 예임산악회에서 상주시, 문경시, 괴산군의 3개 시군이 맞닿아있는 청화산을 갔다. 산행 출발지는 상주시와 괴산군의 경계 지역인 눌재(늘고개)에서 시작하였다. 눌재에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의..
    06-13 21:53
  •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동네 문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수십 년 가게를 운영해 온 사장님은 푸념한다. 여기저기 동네 개발이 이루어지는데 내 가게 앞 골목은 수십 년 그대로다. 구청에서는 전혀 관심을 안 가져주고..
    06-12 21:24
  • 기우(祈雨)
    간간히 비가 내리는 오늘이다./어두운 골목길이 길어서/가로등은 추억이다//긴 시간 그 긴 어둠을 걷는다./비를 만날 이유가 희미한 오늘도/어색해 하지 않는다.//그리운 모든 것들은/예견된 만남이 아..
    06-11 21:19
  • 일자리 근원적인 문제가 우선돼야
    문재인대통령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공약으로 기대에 부푼 사람들이 많다. 공시족들은 공무원 채용 인원수가 늘어나리라는 기대가 생기고 취업에 실패한 청년과 장년은 물론 주부들까지 공시족으로 유도하는 결..
    06-08 21:18
  • 체류형 힐링 비슬산 개발
    ‘앞에서는 비슬산이요 뒤에는 팔공산 둘렀다’. 이웃 사는 형이 심심하면 목청 돋워 불러대던 어느 고교 교가의 가사다. 음악시간에 배운 가곡 몇 곡과 애국가 등 행사 때 부르는 노래 빼고는 별로 아는..
    06-07 21:16
  • 스마트폰 사용에 대하여
    영국인 청년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친구가 되기로 한 것이다. 영어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나에게, 그와의 대화는 매우 큰..
    06-06 20:48
  • 아론의 금송아지
    아론의 금송아지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을 협박하여 만들게 한 우상, 가짜 신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내어 놓은 금붙이로 만든 금송아지를 가리켜..
    06-05 21:39
  • 인정의 이면(裏面)
    어쩌면 핑계일는지도 모른다. 잠을 좀 줄이고, 조금만 더 부지런히 글을 쓰고 조금만 더 인문학 강의를 열심히 뛰어 다니면, 아쉬운 대로 먹고 사는 일이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
    06-04 21:12
  • 아이를 살리는 놀이의 힘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놀이를 시작한다. 자신의 발가락을 빨며 놀거나 딸랑이를 흔드는 일은 아이가 시작하는 최초의 놀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놀이의 본능을 인간은 죽을 때까지 욕망한다...
    06-01 21:10
  • 얼음과 불은 만나면 서로 없어진다(氷炭不相容)
    학창 시절에 가장 많이 읽었던 책은 삼국지였다. 그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은 인물은 역시 관운장이었다. 독화살을 맞아 명의인 화타가 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가운데서도 태연히 바둑을 두는 장면..
    05-31 21:51
1 2 3 4 5 6 7 8 9 10 >>
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