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로사업 목표 설정
주민숙원형 도로 22건
예산 66%, 435억 투자
주민숙원형 도로 22건
예산 66%, 435억 투자
대구시가 2016년 도로건설 사업분야 목표를 ‘생활밀착형 도로건설’로 설정하고, 관련예산 66%를 집중 투자해 22건의 도로사업을 추진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로, 신천좌안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 대형 SOC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도로건설 사업은 시민행복 체감도 제고를 위해 상대적으로 투자가 미흡했던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로건설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대구시는 내년도 전체 도로건설 총예산 656억원의 66%에 달하는 435억원을 소규모 주민숙원형 도로사업에 편성하고, 최근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총 22건의 도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월배신도시 지역에서 조암네거리~월배차량기지간 도로건설 등 4개 노선의 도로사업을 중점 시행한다.
또 도시철도3호선 개통, 북구 학정지구 개발 등 교통여건 변화가 예상되는 북구 칠곡지역의 관음로~칠곡로간 도로 등 4개 노선,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달성지역 6개 노선 등 지역별로 꼭 필요한 소규모 맞춤형 도로건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민선 6기 동안 집중적 투자 기조를 계속 유지해 일상생활속 시민행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로, 신천좌안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 대형 SOC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도로건설 사업은 시민행복 체감도 제고를 위해 상대적으로 투자가 미흡했던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로건설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대구시는 내년도 전체 도로건설 총예산 656억원의 66%에 달하는 435억원을 소규모 주민숙원형 도로사업에 편성하고, 최근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총 22건의 도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월배신도시 지역에서 조암네거리~월배차량기지간 도로건설 등 4개 노선의 도로사업을 중점 시행한다.
또 도시철도3호선 개통, 북구 학정지구 개발 등 교통여건 변화가 예상되는 북구 칠곡지역의 관음로~칠곡로간 도로 등 4개 노선,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달성지역 6개 노선 등 지역별로 꼭 필요한 소규모 맞춤형 도로건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민선 6기 동안 집중적 투자 기조를 계속 유지해 일상생활속 시민행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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