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관광산업 살리기 공격적 마케팅
위축된 관광산업 살리기 공격적 마케팅
  • 이승표
  • 승인 2016.09.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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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공사
필리핀 방문 이어
日 관광박람회 참가
내달 대만·베트남서
세일즈 활동 예정
관광공사
일본 현지홍보에 나선 경북관광공사 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
경북도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하는 등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41개국, 1천여 기관이 참가하고 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현지 여행업계 대상 홍보설명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고 있는 공사는, 도쿄박람회 일정에 이어 후쿠오카에서 여행업계 및 언론인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설명회도 가져 지역 관광업계에 힘이 되고 있다.

공사는 앞서 필리핀 마닐라를 찾아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계절 관광상품과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적극 알렸다.

해외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증대를 위해 다가오는 10월엔 대만과 베트남 현지 홍보설명회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등 경북관광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웨이보 등 운영하고 있는 경북관광 SNS 홍보채널을 통해 현재 관광패턴의 주류를 이루면서 개별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는 공사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서울, 경기, 제주, 부산,인천, 대전 등의 지방관광공사와도 긴밀한 협업을 통한 상호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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