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별지원 실시
경북지방우정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지역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수수료 면제,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등의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호우편물을 보내고자 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으로 우편물을 보내고, 구호기관에서 우체국에 접수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우체국예금의 경우는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송금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에 대해 면제 혜택을 준다.
우체국보험은 보험 실효기간을 고려해 재해증명서를 오는 11월말까지 우체국에 제출해야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혜택을 다음해 3월까지 받는다. 유예된 우체국보험 보험료 및 대출이자는 다음해 4~9월 중에 분할 또는 일시 납부하면 된다.
신청고객은 납입유예 기간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험보장을 받게 되며, 피해지역 고객이 사고보험금을 청구할 때도 신속하게 지급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에 따라 구호우편물을 보내고자 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으로 우편물을 보내고, 구호기관에서 우체국에 접수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우체국예금의 경우는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송금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에 대해 면제 혜택을 준다.
우체국보험은 보험 실효기간을 고려해 재해증명서를 오는 11월말까지 우체국에 제출해야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혜택을 다음해 3월까지 받는다. 유예된 우체국보험 보험료 및 대출이자는 다음해 4~9월 중에 분할 또는 일시 납부하면 된다.
신청고객은 납입유예 기간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험보장을 받게 되며, 피해지역 고객이 사고보험금을 청구할 때도 신속하게 지급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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