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개정안 제출 예정
이전터개발과 신설
이전터개발과 신설
대구공항이전이 가시화되면서 공항이전터 개발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에 이전터개발과가 신설되고 공항추진본부가 새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한 대구시 공항추진단을 11월부터 ‘공항추진본부’로 확대하기로 하고 10월에 대구시의회에 조례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공항추진단장은 3급으로 하고 공항추진본부(3과 7팀·31명)는 △공항정책과(공항 기획팀, 공항이전팀, 공항활성화팀) △군공항이전과(이전사업팀, 지원사업팀) △이전터개발과(개발계획팀, 개발사업팀)로 구성했다. 공항추진단 관계자는 공항이전에 따라 5조 7천억원의 사업비가 드는 종전부지 개발 업무를 담당할 부서가 필요해 국(局)단위급 조직을 한시적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공항추진본부는 다음 달말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운영하게 되는데 업무평가에 따라 존속 기한을 최대 3년간(2019년 9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대구시는 그동안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한 대구시 공항추진단을 11월부터 ‘공항추진본부’로 확대하기로 하고 10월에 대구시의회에 조례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공항추진단장은 3급으로 하고 공항추진본부(3과 7팀·31명)는 △공항정책과(공항 기획팀, 공항이전팀, 공항활성화팀) △군공항이전과(이전사업팀, 지원사업팀) △이전터개발과(개발계획팀, 개발사업팀)로 구성했다. 공항추진단 관계자는 공항이전에 따라 5조 7천억원의 사업비가 드는 종전부지 개발 업무를 담당할 부서가 필요해 국(局)단위급 조직을 한시적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공항추진본부는 다음 달말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운영하게 되는데 업무평가에 따라 존속 기한을 최대 3년간(2019년 9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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