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늘어 20만 6천여명
‘독도밟기 운동 등’ 홍보 효과
운항 여객선 증가 편의 증대
‘독도밟기 운동 등’ 홍보 효과
운항 여객선 증가 편의 증대
올해 독도를 찾은 방문자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11월말기준) 독도 땅을 밟은 관광객이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다.
총 728회 독도행 배가 출항했고 방문객은 20만6천530명으로 전년도 동기간 17만8천618명에 비해 15.63%가 늘었다. 여객선을 통해 독도 땅을 밟은 탐방객은 618회에 17만4천403명이며, 110회 3만2천127명은 선회만 했다.
독도 방문자는 지난 2012년 20만5천778명, 2013년 25만5천838명, 2014년 13만9천892명, 2015년 17만8천6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선포한데 이어 울릉군, 울릉군의회 등과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천운동에 적극 나선 긍정적인 결과로 보인다.
김경학 독도관리소장은 “울릉도,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증가로 국민들의 독도 방문이 한결 쉬워진 만큼 독도 방문객 유치 및 독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9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11월말기준) 독도 땅을 밟은 관광객이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다.
총 728회 독도행 배가 출항했고 방문객은 20만6천530명으로 전년도 동기간 17만8천618명에 비해 15.63%가 늘었다. 여객선을 통해 독도 땅을 밟은 탐방객은 618회에 17만4천403명이며, 110회 3만2천127명은 선회만 했다.
독도 방문자는 지난 2012년 20만5천778명, 2013년 25만5천838명, 2014년 13만9천892명, 2015년 17만8천6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선포한데 이어 울릉군, 울릉군의회 등과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천운동에 적극 나선 긍정적인 결과로 보인다.
김경학 독도관리소장은 “울릉도,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증가로 국민들의 독도 방문이 한결 쉬워진 만큼 독도 방문객 유치 및 독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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