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부 감독과 코치들이 지난 5일 경주시 양남초등학교에서 재능나눔 신나는 1일 축구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이성천 포항여전고 감독과 4명의 코치들은 이날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전교생 56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축구교실을 실시했다.

축구에 관심은 많았으나 배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은 현역 선수 출신 강사의 직접 지도를 통해 축구 기술의 기초를 다졌다.

코치들은 이날 학생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