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국비 4조304억 확보
13개 사업장 도로망 준공 예정
13개 사업장 도로망 준공 예정
경북도가 도로·철도망 등 SOC 구축을 위한 2017년 국비 4조 304억원을 확보, 관련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국비는 도로분야 1조 8천억원과 철도분야 2조 2천억원이다.
지난해 6월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 12월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준공에 이어, 도내 주요 도로·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경북도 개발전략인 ‘U자형 국토개발에서 田자형 개발’을 이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올해는 무려 13개 사업장(총 203.7㎞)이 도로망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6월말 준공예정인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는 총 2조 1천400여억원이 투입된 대형 사업으로, 올해 3천230억원으로 기간 내 완공에 만전을 기한다.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는 기존의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 보다 운행거리 32㎞, 소요시간 21분이 단축된다.
철도분야는, 포항영일신항 인입철도 공사가 12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동해 남부선에 이어 동해 중부선 철도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도분야는, 지난해 12월말 4개 지구(다인~비안2, 고령~성주2, 고령~성주3, 풍기~도계)가 개통된데 이어, 올해는 1천1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쌍림~고령, 감포~구룡포, 흥해~기계2, 기계~안동4, 포항~오천시계, 내남~외동, 효현~내남, 가흥~상망 등 8개 사업장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된다.
아울러, 동명~부계, 농암~산양, 고령~개진 등 국가지원지방도 3개 지구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2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정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국비는 도로분야 1조 8천억원과 철도분야 2조 2천억원이다.
지난해 6월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 12월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준공에 이어, 도내 주요 도로·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경북도 개발전략인 ‘U자형 국토개발에서 田자형 개발’을 이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올해는 무려 13개 사업장(총 203.7㎞)이 도로망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6월말 준공예정인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는 총 2조 1천400여억원이 투입된 대형 사업으로, 올해 3천230억원으로 기간 내 완공에 만전을 기한다.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는 기존의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 보다 운행거리 32㎞, 소요시간 21분이 단축된다.
철도분야는, 포항영일신항 인입철도 공사가 12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동해 남부선에 이어 동해 중부선 철도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도분야는, 지난해 12월말 4개 지구(다인~비안2, 고령~성주2, 고령~성주3, 풍기~도계)가 개통된데 이어, 올해는 1천1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쌍림~고령, 감포~구룡포, 흥해~기계2, 기계~안동4, 포항~오천시계, 내남~외동, 효현~내남, 가흥~상망 등 8개 사업장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된다.
아울러, 동명~부계, 농암~산양, 고령~개진 등 국가지원지방도 3개 지구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2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정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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