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신보, 총 30억 규모
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3일부터 ‘창업실패자 재도약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우수한 기술력 및 경영능력에도 불구하고 신용불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을 해줌으로써 역동적인 창업 환경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특별보증 대상은 제조업 또는 신성장동력사업을 영위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 기업이며,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하여 1년간 대출금리의 1.3∼2.2%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율도 연 0.8% 고정으로 우대적용(0.3∼0.6% 감면) 받으며, 같은 기업당 1억원 이내에서 대구신보와 재도약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신용이 악화되어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창업실패자가 대구신보의 ‘따뜻한 보증’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내 역동적인 창업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이번 특별보증은 우수한 기술력 및 경영능력에도 불구하고 신용불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을 해줌으로써 역동적인 창업 환경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특별보증 대상은 제조업 또는 신성장동력사업을 영위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 기업이며,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하여 1년간 대출금리의 1.3∼2.2%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율도 연 0.8% 고정으로 우대적용(0.3∼0.6% 감면) 받으며, 같은 기업당 1억원 이내에서 대구신보와 재도약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신용이 악화되어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창업실패자가 대구신보의 ‘따뜻한 보증’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내 역동적인 창업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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