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아들 한솔씨, 어젯밤 쿠알라룸푸르 도착”
“김정남 아들 한솔씨, 어젯밤 쿠알라룸푸르 도착”
  • 승인 2017.02.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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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언론 보도
“시신 인도받기 위한 듯”
김정남의 아들 한솔(22)씨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더스타와 중국보(中國報) 등에 따르면 김한솔은 이날 마카오에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2청사에 저녁 7시50분(한국시각 8시50분)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청 부청장은 지난 19일 가족임이 인정되면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하겠다고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정남과 이혜경의 장남인 김한솔이 부친의 시신을 인계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방문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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