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 8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 진우섬유와 오피엘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성주소방서는 소방헬기 2대, 소방차 30여대, 소방관 12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진우섬유 원사, 오피엘 야외용 매트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를 내뿜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우섬유 1개 동 969㎡와 오피엘 1개 동 1천251㎡이 모두 탔다.
성주소방서는 “두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인데 2∼3일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불이 났을 때 외국인 근로자 한 명이 근무했으나 119에 신고할 줄 몰라 대표자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성주소방서는 소방헬기 2대, 소방차 30여대, 소방관 12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진우섬유 원사, 오피엘 야외용 매트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를 내뿜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우섬유 1개 동 969㎡와 오피엘 1개 동 1천251㎡이 모두 탔다.
성주소방서는 “두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인데 2∼3일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불이 났을 때 외국인 근로자 한 명이 근무했으나 119에 신고할 줄 몰라 대표자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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