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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

흐드러진 벚꽃 보고 신라문화 즐겨요

기사전송 2017-03-20, 2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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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경주 벚꽃 축제’
보문단지·동부사적지 일원
수제맥주 축제·마라톤 대회
달빛 걷기 등 다양한 행사
보문단지일대만개한벚꽃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시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벚꽃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도 4월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벚나무 가로수길 아래를 달리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벚꽃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뿐만 아니라 10km와 5km 건강달리기 코스도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된다.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도 4월 9일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행사로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동부사적지와 보문호반광장, 하이코광장, 보문수상공연장 등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흐드러진 벚꽃길로 전국에서 유명한 첨성대 일원과 천마총 돌담길에 소원지 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신라복 체험 및 각종 전통놀이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4월 1일과 8일 오후 3시 2차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 행차’는 1350여년 전 고취대를 재현해 신라시대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 벚꽃은 보문단지 내 9천여본뿐아니라 경주 전역 가로수 1만5천여본과 사적지, 조경지, 인공조림 등 8천여본 등 3만여본이 깔려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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