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용·안창표·김유경·최상현 ‘대구미술인상’

대구미술협회 주최
개인초대전 등 지원

제36회 대구미술제가 ‘2017 대구미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손수용(대구문인화대전초대작가·문인화가) △안창표(대구미술대전초대작가·서양화가) △김유경(계명대 외래교수·서양화가) △최상현(구미술협회이사·서양화가) 등이다. 이들에게는 개인초대전 및 지원금을 미술협회에서 지원한다.

대구미술협회(회장 : 박병구)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6회 대구미술제는 총 400여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고, 대구미술인상 선정위원회인 박병구, 박승수, 백옥종, 이미란, 김현숙 위원이 심사했다.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평소에 창작활동을 열심히 하고 대구미술발전에 영향을 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대구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장 관람, 인프라 구축 등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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