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선 보기 드문 물개가 경북 울진 해역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포항해경 1003 경비함은 지난 18일 오후 3시 50분께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동쪽 41해리에서 물개 1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김두현 부함장은 조타실에서 망을 보던 중 오른쪽 뱃전에서 수상한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 당초 해경은 무슨 물체인지 몰라 인양할 준비를 하던 중 물개란 점을 확인했다.
물개가 동해에 나타난 것은 드문 일로 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 물개는 물 밖으로 나와 호흡해야 하고 육지나 얼음 위에서 번식한다고 알려졌다.
울진=이진석기자
23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포항해경 1003 경비함은 지난 18일 오후 3시 50분께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동쪽 41해리에서 물개 1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김두현 부함장은 조타실에서 망을 보던 중 오른쪽 뱃전에서 수상한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 당초 해경은 무슨 물체인지 몰라 인양할 준비를 하던 중 물개란 점을 확인했다.
물개가 동해에 나타난 것은 드문 일로 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 물개는 물 밖으로 나와 호흡해야 하고 육지나 얼음 위에서 번식한다고 알려졌다.
울진=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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