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 주막촌에 벼룩시장 생긴다
사문진 주막촌에 벼룩시장 생긴다
  • 신동술
  • 승인 2017.03.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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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자원봉사센터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대구 달성군과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화원 사문진 주막촌에서 ‘낙동강 사문진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관광명소인 사문진 주막촌에서 개장되는 벼룩시장은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잡화, 도서, 장난감, 아동용품, 주방용품 등 중고물품이 판매된다.

사용할 수는 있지만 필요하지는 않은, 버리기엔 아까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이 이제는 벼룩시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다.

사문진 벼룩시장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는 달성군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지만 판매금액의 최소 10% 이상의 자율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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