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위원장 등 총 7명 선임
경북도의회는 30일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이태식(구미) 부위원장에 이진락(경주) 의원을 선임했다.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박영서(문경), 윤성규(경산), 이수경(성주), 최태림(의성), 한혜련(영천)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태식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하나의 경제권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간 소통 및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구도시철도 경산 연장, 도농 상생교류 협력사업 추진, 국책사업 유치 및 공동추진 등 주요 현안사항을 조율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와 정책개발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