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미주후원획 한동대학 발전기금 1만5천불을 전달했다.
한동대 미주후원회 진금섭 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미주 지역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 1만 5천불(한화 약 1천6백90만 원)을 김영길 한동글로벌후원회장에게 전했다.
김영길 한동글로벌후원회장은 서울을 방문한 진금섭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동대의 근황과 한동글로벌후원회의 중요 사업과 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회장은 “개교 초기부터 섬겨주신 진금섭 장로님의 헌신과 미주 후원자들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한동대는 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금섭 회장은 “조국 한국의 리더와 일꾼을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인 한동대를 위해 작은 일에 충성함을 영광으로 여기며 후원회를 맡고 있다.”며 “앞으로 미주후원회가 한동대 미주 동문회와 동문을 주축으로 새롭게 도약해 학교를 위해 더 크게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