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건축과 안홍기씨
역대 시청 공무원 중 유일
실무경력 바탕 ‘열공’ 결실
역대 시청 공무원 중 유일
실무경력 바탕 ‘열공’ 결실
안동시청 건축과 안홍기(49·시설 7급·사진) 주무관이 주경야독으로 업무와 관련된 건축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인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이는 건축시공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설계, 시험,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시공 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안 주무관은 지난 달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11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서 면접점수 74.66점으로 전국수석을 기록,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자는 역대 안동시청 공무원 가운데 안 주무관이 유일해 앞으로 시정업무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은 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실무경력 5년 이상 쌓아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필기시험 합격률 또한 10%에도 못 미친다.
안 주무관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시설직(건축) 공무원으로 건축공사 발주, 감독 및 재난안전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경야독으로 필기·실기 등 1~2차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안 주무관은 건축과에 근무하면서 컨텐츠박물관, 학가산온천, 문화예술회관(BTL) 등 대형 건축공사 발주, 설계변경 및 감독 등 예산절감과 품질향상에 노력했으며 2013년에는 안전관리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주무관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론과 실무를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행정서비스에 접목, 시정업무에 보탬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는 건축시공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설계, 시험,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시공 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안 주무관은 지난 달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11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서 면접점수 74.66점으로 전국수석을 기록,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자는 역대 안동시청 공무원 가운데 안 주무관이 유일해 앞으로 시정업무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은 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실무경력 5년 이상 쌓아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필기시험 합격률 또한 10%에도 못 미친다.
안 주무관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시설직(건축) 공무원으로 건축공사 발주, 감독 및 재난안전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경야독으로 필기·실기 등 1~2차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안 주무관은 건축과에 근무하면서 컨텐츠박물관, 학가산온천, 문화예술회관(BTL) 등 대형 건축공사 발주, 설계변경 및 감독 등 예산절감과 품질향상에 노력했으며 2013년에는 안전관리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주무관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론과 실무를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행정서비스에 접목, 시정업무에 보탬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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