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정부에 지정 건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와 신공항 건설 주변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25일 DGFEZ에 따르면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전국 7개 경자청장 등은 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에 건의할 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규제개선 과제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중 핵심 의제인 규제개선 과제로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국비지원 확대 △경자청 업무 위임범위 확대 △역외기업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공장건축물 건축면적기준 완화 등 10개 안건을 채택해 공동건의문 형식으로 정부에 제출했다.
특히 도건우 DGFEZ 청장은 대구시 및 경북도와 국방부가 공동 추진하는 K2 공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와 군위·의성지역 2개 후보지로 압축된 신공항 건설 주변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로 발전하기 위해선 대구공항 통합이전지와 후적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방에 산재한 현안사업 등에 맞춰 각 구역청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더욱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25일 DGFEZ에 따르면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전국 7개 경자청장 등은 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에 건의할 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규제개선 과제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중 핵심 의제인 규제개선 과제로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국비지원 확대 △경자청 업무 위임범위 확대 △역외기업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공장건축물 건축면적기준 완화 등 10개 안건을 채택해 공동건의문 형식으로 정부에 제출했다.
특히 도건우 DGFEZ 청장은 대구시 및 경북도와 국방부가 공동 추진하는 K2 공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와 군위·의성지역 2개 후보지로 압축된 신공항 건설 주변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로 발전하기 위해선 대구공항 통합이전지와 후적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방에 산재한 현안사업 등에 맞춰 각 구역청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더욱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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