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보육원에 에어컨 전달 등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소비자교육 중앙회와 함께 지난 23일 올해 ‘에너지사랑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첫 대상으로 대성보육원(수성구 소재)에서 에너지 및 안전교육, 에어컨, TV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너지사랑봉사단은 공단과 교육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역내 에너지복지시설 또는 단체를 대상(5∼6개소)으로 에너지교육 및 김장담기, 노후보일러교체, LED조명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하절기폭염 안전교육 및 지역기업과 연계한 봉사단활동(안전시설점검, 연탄배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관계자는 “단순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지역단체,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한 에너지사각지대의 효율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