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터널 공사현장 등 점검
팔공산 터널 공사현장 등 점검
  • 김상만
  • 승인 2017.06.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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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팔공산터널현장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20일 팔공산 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건설위는 19일, 20일 양일간 관대 대규모 사업장인 청도소방서 신축공사장과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및 동명~부계간 4차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둘러보러 현지점검을 벌였다. 현지확인은 준공시점이 다가오는 도내 대규모 사업장을 점검함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터전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청도군의 소방업무는 인근에 접한 경산소방서에서 담당했으나 소방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청도지역을 관할하는 소방서가 새로 들어서게 됐다. 청도소방서는 무상으로 제공한 군유지 부지(8천910㎡)에 8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3층으로 짓고 있다. 개청이 되면 120여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화재, 구난구조가 빨라지고 군민들의 안전생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20일은 28일 개통예정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막바지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시험주행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연장 93.9㎞로 2조 1천413억원을 들여 민자사업으로 건설되며, 상주에서 영천까지 21분이 단축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대구지역 외곽도로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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