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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옥상텃밭에 ‘시민행복’ 영글었네

기사전송 2017-07-13, 2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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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옥상텃밭 조성사업 호응
올해 수성·달서구 9곳 지원 계획
취약층·급식소에 수확작물 나눔
지역공동체 복원·정서함양 기여
대구시가 올해 4년째 추진하는 ‘옥상텃밭 조성사업’이 도심속 녹지공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적 삶의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옥상텃밭 조성사업은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작년까지 19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도 수성구 7개소, 달서구 2개소 등 총 9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성구의 경우 이달말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하며, 달서구는 상인동 개미유치원과 용산1동 주민센터에 옥상텃밭을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의 ‘월성하늘정원’ 옥상텃밭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수확한 작물을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면서 사업목적에 가장 모범적 사례로 도심속 녹지공간 확보와 생활환경개선, 주민 커뮤니티공간 활용 및 주민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복원 등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옥상텃밭 유형은 공공건물이나 공동주택 등에 설치해 지역민들간 소통과 지역공동체를 복원 할 수 있는 일반형 옥상텃밭, 학교 및 교육기관에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형 옥상텃밭, 병원 및 요양기관에 설치할 수 있는 치유형 옥상텃밭 등이 있다.

대구시 이동건 농산유통과장은 “옥상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고층건물과 콘크리트 빌딩의 삭막한 도시환경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역공동체 복원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농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만족도 조사 및 운영성과 분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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