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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골 넣고도 무릎…대구FC, 눈물의 석패

기사전송 2017-07-16, 2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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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서 난타전 끝에 3-4
9위 상주와 승점 8점 벌어져
대구FC가 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구는 15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총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구는 최근 7경기(2무 5패)동안 한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대구는 시즌 3승 7무 11패(승점 16)로 꼴찌 광주FC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간신히 1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광주가 대구보다 한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어서 사실상 순위는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15일 현재 9위 상주 상무와의 승점차가 무려 8점으로 벌어졌다. 더구나 19일 포항스틸러스와 23일 강원FC 등 리그 상위권 팀들과의 22∼23라운드가 예정돼 있어 사실상 강등권 탈출이 더 어려운 상황으로 내 몰리고 있다.

이날 대구는 무려 7골을 주고 받는 혈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대구는 전반에만 전남에 3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0분 류재문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11분 김진혁, 30분 레오가 연속골을 터뜨려 순식간에 3-3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 37분 전남 페체신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전남 페체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포항스탈러스는 홈구장 스틸야드에서 수원 삼성에 2-3으로 패했다. 최근 3경기 1무 2패에 그친 포항은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승점 29) 자리를 지키는데 그쳤다. 조나탄은 득점에 실패한 양동현(포항),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자일(전남)과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후반 24분에 나온 김인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에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11승4무5패(승점 38)로 선두 전북 현대와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지켰고, 광주는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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