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성금 1천만원 전달
좋은선린병원(병원장 신현수)은 의료정상화 및 개원을 기념, 17일 포항시 북구청을 찾아 어려운 가정에 써달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은성의료재단은 지난해 7월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선린병원을 인수해 좋은선린병원으로 새로 개원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여러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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