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전, 9월 5일 자정 킥오프
한국-우즈벡전, 9월 5일 자정 킥오프
  • 승인 2017.07.20 15: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조, 10차전 전 경기 동시 시작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9월 5일 자정에 킥오프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10차전 경기가 현지 시간으로 9월 5일 오후 8시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다”라며 “한국 시간으로 자정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예선 10차전은 승부조작 방치 차원에서 A조 모든 경기가 같은 시간에 열린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란(승점 20)에 이어 승점 13으로 2위다. 우즈베키스탄은 승점 12로 3위에 랭크됐다.

이에 따라 한국이 오는 8월 31일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에서 승리하고, 같은 날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한국은 남은 최종예선 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한국은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 결과를 통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