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문재인 정부 출범 및 한승희 청장 취임 이후 세무서장(4급 서기관) 이상의 첫 고위직 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인사명단 20면)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 고위공무원단(가급)의 경우 국세청 2인자인 차장에 서대원 본청 법인납세국장이, 서울지방청장에는 김희철 광주지방청장이 발탁됐다. 또 중부지방청장과 부산지방청장에는 각각 김용균 본청 개인납세국장과 김한년 서울청 조사1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작년 12월 부임한 윤상수 대구지방청장은 유임됐다. 이어진 세무서장 및 과장급 인사에선 대구청 조사1국장에 김대원 본청 전산운영과장이, 구미세무서장에 최정수 대구청 조사1국장이 이동하는 등 부이사관 8명을 비롯 84명의 이동과 16명의 초임세무서장이 발령났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능력은 물론 해당분야별 전문성과 근무경력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성과와 능력위주의 인사문화 정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 고위공무원단(가급)의 경우 국세청 2인자인 차장에 서대원 본청 법인납세국장이, 서울지방청장에는 김희철 광주지방청장이 발탁됐다. 또 중부지방청장과 부산지방청장에는 각각 김용균 본청 개인납세국장과 김한년 서울청 조사1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작년 12월 부임한 윤상수 대구지방청장은 유임됐다. 이어진 세무서장 및 과장급 인사에선 대구청 조사1국장에 김대원 본청 전산운영과장이, 구미세무서장에 최정수 대구청 조사1국장이 이동하는 등 부이사관 8명을 비롯 84명의 이동과 16명의 초임세무서장이 발령났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능력은 물론 해당분야별 전문성과 근무경력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성과와 능력위주의 인사문화 정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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