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추정 그물에 걸려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백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영덕군 창포해맞이 등대 동쪽 200m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 D 호(5t급)가 쳐둔 자망 그물에 상어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렸다.
상어는 길이 120cm, 둘레 40cm, 무게 20kg이다. 정확한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보냈다. 영덕 앞바다에서는 지난 4월 14일에 원척항 동쪽 800m 바다에서 어선 S 호(15t급)가 쳐둔 그물에 250cm 길이 백상아리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렸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영덕군 창포해맞이 등대 동쪽 200m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 D 호(5t급)가 쳐둔 자망 그물에 상어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렸다.
상어는 길이 120cm, 둘레 40cm, 무게 20kg이다. 정확한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보냈다. 영덕 앞바다에서는 지난 4월 14일에 원척항 동쪽 800m 바다에서 어선 S 호(15t급)가 쳐둔 그물에 250cm 길이 백상아리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렸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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