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 우선”…대구銀, 탄력점포 확대
“고객 편의 우선”…대구銀, 탄력점포 확대
  • 강선일
  • 승인 2017.08.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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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백화점·아파트 단지 등
주변 상황 고려 ‘맞춤 운영’
토요일 영업 시지지점 추가
시지지점 객장
지난 12일부터 토요일 영업을 시행중인 시지지점 모습.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지역민 금융편의 확대 및 지역은행 역할 강화와 함께 탄력적 영업점포 운영을 위해 대구 수성구 시지지점의 토요일 영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내 가장 많은 점포망을 운영중인 대구은행은 평일 생계 및 직장생활 등으로 은행업무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직장인들이 주말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대형 유통시설 및 공단, 아파트와 상가 주변 등지에 탄력점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달성공단영업부와 성서3단지지점과 같은 공단지역 2개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을 변경했으며, 대구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출장소, 대백프라자점과 같은 백화점 입점 영업점에 대해서도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춘 주말 운영 등 지역에서 현재 19개의 탄력점포를 두고 있다.

이번에 포함된 시지지점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기존 영업시간 외에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운영(토요일이 근로자의 날 또는 법정공휴일이거나 주말이 포함된 3일 이상 연휴인 경우는 휴무)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시지지점의 경우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상가가 인접해 있으며 경산지역까지 아우를 수 있어 주말 입·출금 업무를 비롯 예·적금 신규 및 환전·전자금융, 제신고 업무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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