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완강기체험 등
시 교육청, 오늘부터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체험위주의 학생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안전체험버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빵빵’을 2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전체험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체험버스와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안전체험버스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지진대피, 화재대피, 보행안전,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
시교육청은 안전체험차량 운행을 위해 안전체험강사 7명을 선발해 기본 소양교육과 모의 교육 실습으로 준비해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전체험차량을 내실 있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