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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상주 30대 女 살해 용의자 출국

기사전송 2017-10-10, 2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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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도피…인터폴에 수배 요청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경북 상주 30대 여성 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해외로 이미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경찰청과 상주경찰서는 지난 3일 상주의 한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A(34)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 B(25)씨가 태국으로 출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B씨가 지난달 28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한 것을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3일 혼자 사는 상주시 모 아파트 안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29일부터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 확인 과정에서 피해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아파트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한 결과 A씨와 알고 지내던 용의자 B씨가 지난달 28일 피해자 집에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B씨는 이날 밤에 태국으로 출국했고, 하루 전에 항공권을 예매했다.

경찰은 항공권을 예매한 뒤 범행 직후 출국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B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용의자는 지인 사이로, 범행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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