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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가을밤 즐기며 ‘추억 한가득’

기사전송 2017-10-18, 2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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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초, 1박 2일 캠프 운영
소프트웨어 체험 캠프 등 진행
레크레이션 등 통해 화합 다져
대산초-1박2일가족캠프실시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의 미래교육영역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 대산초등학교는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학교운동장에서 1박 2일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첫 날 오전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체험 캠프를 학교 선생님들 및 학부모님의 협업 하에 운영하고, 오후에는 학교 교육활동 설명회 시간을 가진데 이어 저녁에는 가족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가 저물자 저녁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학교에서 지낼 짐을 챙겨 삼삼오오 운동장으로 모여들었다. 부모님들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학생들은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가족 배지를 직접 꾸며 만들었으며, 본인들이 직접 만든 배지를 자랑스레 가족들에게 달아주면서 가족 간 돈독한 정을 나눴다. 지글지글 굽혀지는 고기와 부모님의 정성이 들어간 반찬들과 함께 가족들은 맛있게 저녁을 먹었고, 양쪽 텐트에 있는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대산 가족이 하나가 되는 뿌듯한 느낌을 나눈 날 이었다. 저녁 식사 후 분위기를 달구는 음악과 함께 운동장 한 가운데서 이뤄진 레크레이션은 가족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순간이었을 뿐 아니라 이웃 간 가지고 있었던 서먹함과 부끄러움을 풀어버리는 순간이었고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

가족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스마트폰에서, 부모님들은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서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에게 집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하루였다.

행사 다음날 아침에는 기상음악에 맞춘 체조로 아침을 열었다. 강당에서 진행된 가족 친화 활동은 세대공감 노래 제목 맞추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진행하는 교사와 함께하는 가족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님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런 캠프를 운영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삐뚤삐뚤한 글씨로 ‘너무 재미있다’는 커다란 글씨로 즐거웠던 추억을 남겼다.

배은희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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