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축산환경사업소, 지역환경 ‘효자’
상주 축산환경사업소, 지역환경 ‘효자’
  • 이재수
  • 승인 2017.10.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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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생활폐기물 효율적 처리…농가에 퇴비 무상공급
기계설비 직접 정비
2억여원 예산절감도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가 올해 가축분뇨 및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효율적 처리로 전국 최고의 환경기초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환경사업소는 상주시 관내 돼지사육농가 58호에서 배출되는 축산폐수를 1일 평균 175t 이상을 처리하고, 양돈분뇨는 4만 3천t 처리한다.

지난 2012년 3월에 준공된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은 관내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 3천900t을 100% 처리, 이 과정에서 생산된 390t의 퇴비(7천만 원 상당)를 농가에 무상공급 했다.

2015년 3월에 준공한 ‘가축분뇨슬러지퇴비화시설’은 연간 4천900여t의 양돈분뇨슬러지를 재활용해 올해 3천900t(7억 원상당)의 퇴비를 생산해 2천80농가에 무상공급했다.

방류수질 관리문제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해 90여종의 기계 설비에 대해 선진운영기법 벤치마킹, 기술자격습득 등으로 80여종 기계설비 70여건을 직원이 직접 정비 보수해 2억여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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