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2.0~3.0 미만 52회 최다
19일 경북 포항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8일에는 여진 없이 잠잠했지만 19일 새벽에만 총 4차례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 41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1㎞이며, 진앙은 북위 36.09도·동경 129.34도 지점이다. 앞서 오전 5시 7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오전 3시 33분께, 오전 1시 18분께에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기상청 지진화산감시센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현재 총 56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 규모별로는 2.0~3.0 미만 52회, 3.0~4.0 미만 3회, 4.0~5.0 미만 1회로 집계됐다.
강나리기자
지난 18일에는 여진 없이 잠잠했지만 19일 새벽에만 총 4차례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 41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1㎞이며, 진앙은 북위 36.09도·동경 129.34도 지점이다. 앞서 오전 5시 7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오전 3시 33분께, 오전 1시 18분께에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기상청 지진화산감시센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현재 총 56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 규모별로는 2.0~3.0 미만 52회, 3.0~4.0 미만 3회, 4.0~5.0 미만 1회로 집계됐다.
강나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