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초·중·고교 234개교
222곳 응급복구…복구율 95%
장성초 등 파손 심각한 8개교
정밀진단 결과 따라 운영 결정
222곳 응급복구…복구율 95%
장성초 등 파손 심각한 8개교
정밀진단 결과 따라 운영 결정
포항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 관내 유·초·중·고교 학교 교육시설에 대한 긴급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진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학교 교육시설 234개 유·초·중·고교(초등 110, 중등 55, 고등 57, 대학 5, 기타 7) 중 222곳에 대한 응급복구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12곳에 대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벌여 오는 27일 수업을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본관기둥 붕괴, 건물 균열 등이 발생한 유·초·중·고교 28개교(병설 유치원 포함)에 대한 휴업을 실시했다.
다만 안전진단결과 학교시설사용이 제한된 흥해초(병설유치원 포함)는 학부모대표 협의, 학교운영위원회의를 통해 학생들을 흥해남산초와 달전초로 분산 수용, 오는 27일부터 수업이 정상화된다.
그러나 본관의 심각한 균열과 포름알데히드 노출, 건물 조적벽돌 돌출 등의 피해를 입은 장성초(병설유치원 포함)에 대해서는 학생 분산교육, 조기방학 실시 등을 두고 학교장과 학부모 협의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11개 학교(흥해초, 흥해중, 포항초, 포항여자전자고, 창포중,장성초, 송곡초, 흥해서부초, 장흥초, 대도중, 환호여중)에 대해 특별관리학교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중 학교교육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초, 흥해초, 장성초, 흥해서부초, 장흥초, 대도중, 환호여중, 흥해중학교 등 8개 학교에 대해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운영방향이 결정된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항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된 234개 학교 중 222개가 응급복구가 이뤄졌다.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수업이 정상화되는데 지장이 없도록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진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학교 교육시설 234개 유·초·중·고교(초등 110, 중등 55, 고등 57, 대학 5, 기타 7) 중 222곳에 대한 응급복구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12곳에 대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벌여 오는 27일 수업을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본관기둥 붕괴, 건물 균열 등이 발생한 유·초·중·고교 28개교(병설 유치원 포함)에 대한 휴업을 실시했다.
다만 안전진단결과 학교시설사용이 제한된 흥해초(병설유치원 포함)는 학부모대표 협의, 학교운영위원회의를 통해 학생들을 흥해남산초와 달전초로 분산 수용, 오는 27일부터 수업이 정상화된다.
그러나 본관의 심각한 균열과 포름알데히드 노출, 건물 조적벽돌 돌출 등의 피해를 입은 장성초(병설유치원 포함)에 대해서는 학생 분산교육, 조기방학 실시 등을 두고 학교장과 학부모 협의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11개 학교(흥해초, 흥해중, 포항초, 포항여자전자고, 창포중,장성초, 송곡초, 흥해서부초, 장흥초, 대도중, 환호여중)에 대해 특별관리학교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중 학교교육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초, 흥해초, 장성초, 흥해서부초, 장흥초, 대도중, 환호여중, 흥해중학교 등 8개 학교에 대해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운영방향이 결정된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항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된 234개 학교 중 222개가 응급복구가 이뤄졌다.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수업이 정상화되는데 지장이 없도록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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