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7개업체 간담회
초기비용 경감 방안 등 논의
초기비용 경감 방안 등 논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22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입주한 7개 외국인투자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해결 및 경영여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외투기업 대표 및 이인선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토론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 모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외투기업이 관계 협력사의 동반 입주를 통해 원가절감 등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내 입주 외투기업의 임대재산 재임대 허용’과 함께 국가에서 공장을 건축해 임대함으로서 기업의 초기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자유무역지구와 같은 ‘표준공장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입주 외투기업의 투자규모는 총 1억7천300만달러로 현재 73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업체별 선진기술 접목으로 관련산업의 전후방 연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인선 DGFEZ 청장은 수출·내수·생산 등 지역경제 전반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외투업체에 대해 핵심부품 소재기술 선점 및 기업체질 개선을 통한 글로벌 생산경쟁력 강화와 함께 향후 외투업체에 대한 후속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간담회에는 외투기업 대표 및 이인선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토론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 모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외투기업이 관계 협력사의 동반 입주를 통해 원가절감 등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내 입주 외투기업의 임대재산 재임대 허용’과 함께 국가에서 공장을 건축해 임대함으로서 기업의 초기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자유무역지구와 같은 ‘표준공장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입주 외투기업의 투자규모는 총 1억7천300만달러로 현재 73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업체별 선진기술 접목으로 관련산업의 전후방 연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인선 DGFEZ 청장은 수출·내수·생산 등 지역경제 전반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외투업체에 대해 핵심부품 소재기술 선점 및 기업체질 개선을 통한 글로벌 생산경쟁력 강화와 함께 향후 외투업체에 대한 후속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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