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대구시, 오늘 동성로 일원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대구시, 오늘 동성로 일원서
  • 김종현
  • 승인 2017.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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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능 직후인 23일 오후 5시부터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민·관 합동캠페인을 중구 동성로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시 공무원 및 대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회장 황의섭) 소속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동성로 주변에서 수능직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근 상가업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변종 유해업소 및 유해물건(술, 담배 등)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성원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수능이 끝난 후에도 2017년이 끝나기 전까지 1999년생은 청소년보호법상의 청소년이기에 술·담배 판매는 금지된다. 청소년유해환경과의 접촉예방을 위해 대구 시민 모두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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