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6분께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13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디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불이 나자 아파트 내부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5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5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6분께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13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디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불이 나자 아파트 내부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5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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